[소식] "골든타임 줄인다" 제주공항 내 응급헬기 격납고 개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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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줄인다" 제주공항 내 응급헬기 격납고 개소 - 제주도, 16일 개소식…운영 효율 증가 기대 ![]() 제주 응급의료전용헬기가 제주국제공항 내 전용 격납고에서 응급 현장으로 곧장 출동한다. 공항 내에 격납고가 마련되면서 헬기 관리와 운영 효율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도는 16일 제주국제공항 내 응급의료전용헬기 격납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도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5월까지 9개월간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774.38㎡의 지상 1층 격납고와 2035.18㎡의 계류장을 준공했다. 기존 제주 응급의료전용헬기는 서귀포시 남원읍 수망리 계류장에서 격납시설 없이 야외에 계류되면서 기상 요인으로 인한 출동 지연과 기각 사례가 발생하는 등 헬기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공항 내 격납고가 완성되면서 높은 접근성을 갖추게 됐다. 응급의료전용헬기 운영 병원인 제주한라병원과 공항의 위치가 가까워 촌각을 다투는 응급상황에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것이다. 격납고에는 운영 사무실, 탈의실, 샤워장, 휴게실 등 응급의료전용헬기의 안정적인 운영에 필요한 기반시설도 완비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오영훈 제주지사와 이상봉 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의원과 보건복지부, 제주지방항공청, 한국공항공사, 제주경찰청, 제주해양경찰청, 제주한라병원, 글로리아항공, 제주소방안전본부 등 주요 기관장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제주 응급의료전용헬기는 2022년 12월 출범부터 올해 6월 현재까지 총 94건(2023년 37건, 2024년 45건, 2025년 12건)의 중증응급환자를 이송하며 도민과 방문객들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관련 기사 1 : ‘하늘 위 응급실’ 제주 응급의료전용헬기 격납고, 제주공항에 새둥지 관련 기사 2 : "골든타임 줄인다" 제주공항 내 응급헬기 격납고 개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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