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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한국항공대 후기 학위수여식, 신대현 총동문회장 겸 글로리아항공 대표이사 축사
한국항공대 후기 학위수여식, 신대현 총동문회장 겸 글로리아항공 대표이사 축사 한국항공대학교 총동문회장을 맡고 있는 글로리아항공 대표이사 신대현 대표가 최근 열린 한국항공대학교 후기 학위수여식에 참석해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신 대표는 축사를 통해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사회생활에서 반드시 갖추어야 할 태도는 회사와 동료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 되고자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주어진 일에 성실히 임하는 것은 물론이고, 스스로 회사에 도움이 될 일을 찾아 나서는 자세가 중요하며, 이같은 노력을 통해 성과를 만들어내는 것이 곧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는 길”이라고 조언했다. 또한 “그러나 너무 걱정하지 마십시오. 현업에서 활약 중인 한국항공대학교 선배 3만여 명이 언제든 여러분을 도울 것”이라고 덧붙이며 항공대 선배로서 든든한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특별한 졸업생이 주목받았다. 신 대표가 이끄는 글로리아항공 산하의 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대한항공 객실 사무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김O지 씨가 일과 학업을 겸하며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것이다. 김 씨는 “직장생활과 학업을 병행하는 과정이 쉽지는 않았지만, 목표를 위해 꾸준히 도전해 온 결과 오늘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1990년 설립된 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는 지금까지 1만여 명 이상의 항공 인재를 배출했으며, 이 가운데 항공정비사 3,800명, 조종사 260명, 지상직 450명, 객실 승무원 200여 명이 현재 항공산업 전반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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